| ▲ (사진: 서울교통공사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올해 8월까지 서울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휴대전화만 547개인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휴대전화와 블루투스 이어폰 등은 크기가 작아 주의하지 못하면 승강장 틈 사이로 빠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023년 8월까지 공사에 접수된 선로유실물은 총 1276건이다.
이 중 가장 많은 선로유실물 유형은 휴대전화(547건, 43%)다. 이어 이어폰 등 전자기기(203건, 16%), 지갑(132건, 10%) 등의 순이다.
최근 승객들이 이어폰을 착용하고 휴대전화를 사용하며 열차를 이용하는 모습은 일상 속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열차와 승강장 사이 틈을 인지하지 못하고 열차 승·하차 도중 휴대전화나 이어폰 등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휴대전화·이어폰 등 전자기기를 선로에 떨어뜨린 경우가 2021년 673건, 2022년 988건, 2023년 8월 기준 750건(작년 동기간 640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공사는 “휴대전화와 이어폰 크기가 작은 만큼 주의하지 못하면 승강장 틈 사이로 빠질 수 있다”며 “열차 승·하차 시 승객 간 부딪힘이 발생하거나 뛰는 등 급하게 승하차를 하면 휴대전화가 손에서 떨어지거나 착용하고 있던 이어폰이 선로로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로로 물건이 떨어진 경우, 당황하지 말고 물건을 떨어뜨린 승강장 위치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물건의 종류와 승강장 위치를 함께 고객안전실로 신고하면 역 직원이 영업 종료 후 수거해 다음 날부터 인계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선로에 떨어진 물건은 안전을 위해 열차 운행 시간에는 회수가 어렵다는 점을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역 직원은 “소중한 물건을 빠르게 찾고 싶은 마음은 공감하지만 안전을 위해 열차 운행 시간 중에는 선로에 들어갈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각 역에서 유실물이 접수되면 우선 경찰청 유실물 포털 사이트인 ‘lost112’에 등록하며, 이후 호선별로 운영 중인 유실물센터로 인계된다. 승객이 바로 찾아가지 않을 경우, 일주일간 보관 후 경찰서로 이관한다.
lost112 사이트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앱으로 접속 가능하며, 날짜와 물품 유형, 잃어버린 위치 등을 검색할 수 있으며 사진이 등록되기도 한다.
검색 결과 본인의 유실물을 찾았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물건이 보관된 역 또는 유실물센터를 찾아가면 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소중한 소지품을 지켜내는 동시에 발빠짐 사고 방지 등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승강장 틈에 주의하며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불가피하게 선로로 소지품이 빠졌을 경우 안전상의 조치로 영업시간 중에 찾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란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