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에 부처 간 데이터 연계 확대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07-25 14:29:45
  • -
  • +
  • 인쇄
산재된 기술사업화 정보를 연결하여 민간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진, 기술보증기금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기술보증기금이 부처별로 산재된 기술거래·사업화 지원 정보, 국가 R&D 과제 정보와 성과정보, 논문 등의 데이터를 개방·연계·활용하여 기술거래.사업화를 활성화한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차세대 개방형 기술거래·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 R&D 정보, 기술정보 로드맵, 국내 학술논문 정보 에 대한 DB 작업을 우선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보는 지난 4월 기술거래.사업화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후, 올해 12월 서비스를 목표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은 부처별로 산재된 기술거래·사업화 지원 정보, 국가 R&D 과제 정보와 성과정보, 논문 등의 데이터를 개방·연계·활용하여 기술거래.사업화를 활성화하고 민간기술거래기관 등의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기보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NTIS(국가 과학기술지식 정보 서비스)로부터 국가 R&D 과제정보 약 96만 건과 성과정보 약 210만 건에 대한 데이터 수집을 완료하였으며, AIDA (KIST의 기계학습 데이터 공유·활용 서비스)에서 48만 건의 과학기술 논문 데이터 셋을 확보하였다.

또한 구축 중인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에 중소기업 기술정보진흥원의 32개 분야 중소기업 기술정보 로드맵, 중소 벤처기업 연구원의 국가 지원 사업 및 R&D 사업, 한국 교육 재단의 국내 학술논문 정보와 연계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하였다.

기보는 이를 기반으로 중소 벤처기업이 기술거래.사업화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기업-기술 매칭 정보, 성장 시점별 추천 기술, 국가 지원 사업 및 R&D 사업에 대해 AI 기반의 이용자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 구축을 통해 향후 중소기업의 기술거래‧사업화를 지원하고 민간주도 기술거래 시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처 간 흩어져 있는 데이터의 연결은 디지털 플랫폼 구축의 핵심 사항으로, 향후 지속적인 부처 간 데이터 망 연결을 통해 플랫폼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중소 벤처기업들의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