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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미사일 발사. 기사와는 무관한 사진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일본 방위성이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일본 열도를 통과했다는 정보가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일본 방위성은 3일 “이날 오전 7시 48분에 발사한 (북한) 미사일 관련 (일본) 열도를 통과했다는 정보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통과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인공위성을 활용해 지자체 등에 긴급히 정보를 전달하는 전국순시경보시스템(J-ALERT)을 통해 미야기현과 야마카타현, 니가타현에 "건물 안 또는 지하로 대피하라"는 등의 경보를 발령했다.
J-ALERT이 발령된 것은 올 들어 지난달 4일 이후 2번째다.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북한 미사일이 일본 열도를 통과하지 않은 것을 확인함에 따라 전국순시경보시스템을 정정한다고 설명했다. 발령은 이날 오전 8시 10분 해제됐다.
하마다 방위상은 "(북한 미사일이) 일본 열도를 넘지 않고 동해 상공에서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연일 발사는 폭거로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중 1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 가능성이 있다”며 한국 및 미국과의 협력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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