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림선 28일 개통...서울서남권 교통사각지대 해소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4 14: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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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선 환승통로(사진:서울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울시가 1,2,7,9호선 환승이 가능한 서울서남권 교통편의 크게 개선하고 오는 27일 오전 10시 보라매 공원에서 개통식을 개최한다.

 

서울시가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 정문 앞까지 연결하는 '신림선 도시철도'를 오는 28일 개통하고 오전 05: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개통 하루 전인 27일에 보라매공원에서 조인동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백승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림선 도시철도 개통식을 가진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서울 서남권 지역인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 역까지 환승 정거장 4개소를 포함한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km 노선이다.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관악산 역까지 연결된다.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관악산 역까지 연결된다. 금은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기존 지하철과 동일하며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제도를 적용받는다

▲신림선 주행로 (사진:서울시)

신림선 도시철도는 2015년 8월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서울시에 양도해 30년 동안 민간사업시행자가 직접 운영하며 운임으로 수익을 내는 수익형 민간 투자사업이다.

 

한편, 신림선은 양방향 무선통신을 통해 열차 위치, 속도 등을 제어하는 국산 신호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모든 전동차는 무인 운행이 가능하지만 다만, 긴급상황의 신속한 대응과 승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개통 초 열차에 기관사가 탑승하고 역사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라고 시는 말했다.

한편 이정화 본부장은 "신림선 도시철도는 기존 지하철 1, 2, 7, 9호선과 연결되어 서울 서남권 지역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 역까지 운행 소요 시간이 16분에 불과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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