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규 확진자 115명...오미크론 변이 감염 22명 추가 확인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1 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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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학원서 새로운 집단감염 발생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내 의료진 모습 (사진, 매일안전신문 DB)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부산시에서 금정구 소재 어린이집, 사상구 소재 학원에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 지역 내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감염 22명이 추가 확인됐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진구·해운대구·금정구 각 14명 ▲동래구·연제구 각 10명 ▲북구 9명 ▲남구 8명 ▲사상구 6명 ▲서구·사하구·수영구 각 4명 ▲중구·기장군 각 2명 ▲영도구 1명 등이다.

특히 금정구 소재 어린이집과 사상구 소재 학원에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금정구 소재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9일 원아 1명이 코로나19 확진된 후 접촉자 조사 결과 원아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가족 등 접촉자 10명이 확진됐다.

해당 어린이집 확진자는 누적 16명으로 늘었다. 원아 6명, 가족 등 접촉자 10명 등이다.

사상구 소재 학원에서는 지난 4일 유증상으로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최초 조사 결과 수강생 2명이 추가 확진된 데 이어 또 다른 수강생 2명이 수동감시 중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가족 등 접촉자 2명도 확진됐다.

해당 학원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1명, 수강생 4명, 접촉자 2명 등 총 7명이다.

이외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사상구 소재 대학교 동아리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23명으로 늘었다.

특히 이날 시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진자 22명이 추가 확인됐다. 이들은 해외입국자 10명, 입국자 가족 1명, 지역감염 11명 등이다.

이 중 지역 감염자 11명은 유증상자 6명, 접촉자 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부산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누적 87명으로 늘었다. 해외입국자 40명, 입국자 가족 15명, 지역 감염 32명 등이다.

한편,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만7126명으로 늘었다. 이 중 2249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2만4549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2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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