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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국회와 국회사무처가 다가오는 올해 국정감사부터 실시간으로 유튜브로 중계하는 등 대국민 소통 시스템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국회와 국회사무처는 내달 4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국정감사부터 유튜브 실시간 중계 채널을 증설하는 등 국민·언론과의 소통 시스템을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이같이 밝히며 국민, 언론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제도를 3가지 제시했다.
이에 따라 먼저 국회는 대국민 소통강화 차원에서 이번 국정감사부터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국회방송 및 유튜브 중계 채널을 2개에서 4개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회사무처는 국회 내 위원회 행정실장 및 선임과장급(3∼4급) 32명을 위원회 미디어지원관, 일명 '위원회 대변인'으로 지정해 국민과 언론이 좀 더 쉽게 입법·예산·정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의원회관 일부 세미나실에 생방송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고 향후 전 세미나실로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특히, 국회사무처는 국정감사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통해 행정부에 대한 국회 감시기능을 직관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국회가 피감기관을 상대로 증거·데이터나 정책이 아니라 정쟁으로만 일관하는 소위 “호통국감”을 견제함으로써, “소통국감”으로 혁신·변화하는데도 크게 한 몫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일류국회가 일류국가를 만들며, 일류국회가 되려면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 국민과 소통하는 국회가 되어야 국민의 집단지성이 발휘되는 국회가 탄생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국회소속기관을 하나로 묶는 ‘하나의 국회’ 전략을 수립하고, 국회 문턱을 낮추어 국민의 삶과 국회가 그물망처럼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는 국회도서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미래연구원이 발간하는 전문연구서를 열린스튜디오에서 유튜브 영상 등으로 제작해 소개하거나 기자 취재형식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과 언론이 보다 쉽게 전문연구서를 접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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