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 지원단 출범...유가족 지원 나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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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정부가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원단을 출범했다.

행정안전부는 1일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피해자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단 출범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적 참사 유가족 경청행사(7월 16일)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 대표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을 요청한 데에 따른 조치다.

지원단은 앞으로 유가족 피해회복 실태조사,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한 유가족 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아울러,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추모사업, 참사 원인조사,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 방지 등도 병행한다.

관계부처 와 지자체와 협력해 유가족 건의·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송 참사 유가족 협의회 공동대표는 “지난 2년간 우리는 깊은 슬픔과 고통 속에 살고 있었다”며 “지원단 출범을 통해 유가족을 어루만질 수 있는 충분한 지원방안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함께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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