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연구원’)은 관광객의 경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역 관광 브랜딩과 지역 밀착형 관광 경험을 공유하고자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양일간 경상남도 거제 소노캄에서 관광개발사업 담당 공무원 등 약 130여 명과 함께 ‘2024년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험 중심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지역 관광은 익숙하지만 낯선 매력을 가진 체험형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체험형 콘텐츠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다양한 정책과 공모 사업에서도 체험형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선정하고 홍보하고 있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된 ‘찾아가는 에어로스페이스 체험’ 행사(경남 사천)가 체험형 콘텐츠 육성을 위한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워크숍은 ‘관광 경험 시대, 지역 밀착형 관광 경험을 찾아서’를 주제로, 지역 관광 환경 변화에 따른 관광 트렌드 강연, 지역 관광 개발 관련 실무 교육, 그리고 지역 관광 개발 사업 우수 사례 시상으로 구성됐다.
김세원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이승재 과장(문화체육관광부)의 축사와 박종우 시장(거제시)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관광 경험 시대, 지역 관광 환경 변화와 트렌드’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한형민 디렉터(엘레멘트컴퍼니)가 지역 관광 브랜딩 전략을, 장운봉 시니어 매니저(그란크루세)가 거제 기업혁신파크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 개발 및 운영 정책 방향과 신규 사업 안내가 이루어졌고,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지자체 공무원과의 열린 토론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지역 관광 개발 담당자들을 위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리얼 챌린지, 지역 밀착형 관광 경험을 찾아서’가 진행됐다. 체험형 콘텐츠 전문가인 이은영 대표(유니크굿컴퍼)의 진행 아래 참가자들은 다양한 미션과 인터렉션을 통해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지역 관광 개발 사업 우수 사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상이 수여됐다.
다음 날에는 거제시의 지역 관광 개발 우수 사례인 외도 보타니아를 찾아 문화예술 콘텐츠 및 시설, 프로그램 현장 답사를 통해 지역 관광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세원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험 중심 시대의 관광 트렌드를 이해하고, 지역의 관광 관련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역 브랜딩 전략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며, “우리 연구진은 현장에서 실제로 보고 경험하며 보다 생생하고 풍부한 정책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진행되는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이 관광 트렌드에 따라 지역 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속적인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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