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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76)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일(현지시간)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에서 열린 지원 유세에서 "15일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자택) 마러라고에서 아주 중대한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대 발표의 내용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발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유세 현장에 모인 공화당 지지자들도 이날 발언을 2024년 대통령 선거 출마로 받아들인 듯 환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최근 몇주 동안 트럼프의 행보는 대선 출마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며 "유세 관중들에게 출마를 암시하면서 호응을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유세에서 "아마도 다시 해야 할 것 같지만 내일 밤(중간선거)에 초점을 계속 두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은 8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나왔다. 연방 하원의원 전체 435명, 연방 상원의원 100명 중 35명 등을 선출하는 미국의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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