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방아머리선착장 해상서 실종된 60대 선장, 이틀 만에 사망한 채 발견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0 14: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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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로고 (사진=해양경찰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기 안산시 방아머리선착장 해상에서 실종된 60대 선장이 이틀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30일 새벽 3시 19분경 경기 안산시 단원구 방아머리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그물에 시신이 걸려있다"는 어선 관계자의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사망한 남성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이틀 전 실종 신고가 접수된 60대 선장 A씨와 동일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앞서 A씨 가족은 지난 28일 오후 3시 50분경 "선장이 타고 있는 배가 입항하지 않는다"고 해경에 실종 신고를 했다.


해경은 방아머리선착장에서 약 3.7㎞ 떨어진 해상에서 A씨가 운항한 배를 확인하고 경비함정 17척, 항공기 2대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해경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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