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 픽사베이)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 선물 배송 문자를 사칭하는 스미싱(문자사기)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은 설 연휴 기간을 틈타 각종 사이버 사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의 인터넷 주소(URO)을 클릭하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연말정산, 과태료, 범칙금 조회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온라인 송금, 상품권 지급 등 명절 선물을 위장하여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스미싱과 배송지연, 물량 부족으로 가장한 비대면 직거래 사기·허위 쇼핑몰 등 각종 사이버 사기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악성앱 유포 문자 발송으로 인한 피해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주로 정부·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SNS 등 플랫폼 기업을 사칭하여 계정정보를 탈취하려눈 문자 발송의 비중이 크다.
관계당국에서 탐지한 문자사기 현황(2022년~2024년)을 살펴보면, 과태료·범칙금 등 정부·공공기관을 사칭한 유형이 총 163만여건으로 절반 이상(59.4%)을 차지한다.
SNS 기업을 사칭한 계정탈취 유형이 46만여건(16.9%)으로 눈에 띄게 급증했다. 이어 청첩장, 부고장 등 지인 사칭형도 42만여건(15.5%)으로 늘어났다.
정부는 이번 설 명절을 전후해 가족 친지 간 차량 이동량 증가를 틈타 범칙금, 과태료 부과 조회 등을 유도하거나 연초 연말정산 기간 중 환급액 등 국민들이 쉽게 속아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을 악용해 악성액 감염 유도 문자가 유포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악성문자 외에 공유형 킥보드 이용 및 행사정보 제공 등에 자주 이용되는 QR코드를 활요앻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는 ‘큐싱(QR코드+피싱)’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정부는 명절을 앞두고 본인이 구매하지 않거나 미리 연락받지 않은 물건에 대한 배송안내, 결제요청, 환불 계좌 입력 등의 문자가 온 경우, 문자에 포함된 URL을 누르지 말고 사실관계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포된 악성 문자메시지를 통해 원격 조종이 가능한 악성 앱이 설치되면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전화, 영상 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전에는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상대방의 요구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명절 선물 등을 지나치게 저렴하게 판매되는 온라인 쇼핑몰을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 쇼핑몰 발견 시 상품 구매에 앞서 사업자 정보, 판매자 이력, 고객평가(리뷰), 온라인 내 고객불만 글 게시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특히 구매 시 가급적 취소가 가능한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추가할인 등을 미끼로 현금거래를 유도할 때는 판매자와 거래하지 않도록 한다.
정부는 긴 연휴를 앞두고는 가급적 비대면 거래를 지양하고 거래에 앞서 경찰청의 ‘인터넷 사기 의심 전화·계좌번호 조회서비스 등을 통해 사기 피해 신고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설 연휴기간 동안 문자사기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탐지체계를 운영하고, 문자결제사기 확인 서비스 등을 통해 신고·접수된 문자사기 정보를 분석하여 금융사기 사이트, 악성 앱 유포지 등에 대한 긴급 차단 조치를 지원하여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동통신 3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협력해 이달 15일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가입자에게 ’설 연휴 스미싱 문자 등 주의 안내‘ 문자 메시지를 순차 발송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사기범들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카드 오발급 등을 빙자하여 접근·범죄 연류 여부 확인 등을 위해 핋요하다며 금전이체를 요구하거나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받도록 유인하여 금원을 편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금융소비자는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휴대폰 기기 내 보안강화 기능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전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 영업점, 금융앱, SNS 채널 등을 통해 안심 차단 및 보안강화 서비스 이용 방법을 금융소비자에게 전파하고 있다.
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전후 발생하는 스미싱 등 사이버사기 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예방 수칙을 제공할 계획이ᅟᅡᆮ.
만약 명절 연휴 중 스미싱 등 사이버 범죄 피해를 입었을 경우, 112로 신고하거나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피해 신고를 접수할 수 있다.
| ▲ 설 명절 기간 사이버사기, 스미싱 주의보(경찰청 제공) |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