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오네(O-NE) 앱 전면 개편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15: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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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대한통운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CJ대한통운이 개인 고객의 택배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네(O-NE)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배송 조회 중심이던 오네 앱은 택배 접수 고객 중심 서비스로 탈바꿈한다. 택배 기사가 직접 방문하는 방문 접수 기능과 고객 인근 무인 보관함 위치 조회 및 예약 안내가 메인 화면에 전면 배치되고 배송 조회 역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결제 편의성도 크게 강화됐다. 신용카드는 물론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수단을 앱과 홈페이지에 모두 도입해 기존 현금 결제나 계좌이체 중심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CJ대한통운이 개인택배 서비스 강화에 나선 배경에는 이커머스(B2C) 시장 성장 둔화 속에서 개인택배 시장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판단이 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장기화, 지속가능한 소비 확산으로 중고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개인 간 택배 거래도 빠르게 증가한다.

이에 CJ대한통운은 지난해 9월 당근마켓과 협업해 중고거래 이용자를 위한 '바로구매'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고 최근에는 전국상인연합회와 손잡고 전통시장 구매 상품을 가정까지 배송하는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는 등 개인택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윤재승 오네(O-NE) 본부장은 "전국 권역 주7일 배송 서비스 등 차별화된 배송 경쟁력을 바탕으로 개인 고객의 택배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농어촌을 포함한 전국 모든 고객이 생활물류 인프라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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