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상황센터에서 9.20~22일 호우 대처상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
행정안전부는 20일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상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관별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모레(22일)까지 수도권 30~100mm, 강원 내륙 30~100mm(산지·동해안 100~200mm), 충청·경상권 30~100mm, 전라권 30~80mm, 제주 50~150mm이다.
전국적으로 많은 곳은 150mm 이상, 강원 산지 등 300mm 이상이 내릴 수 있으며, 강풍도 동반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등 풍수해 3대 유형에 대한 기관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이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에 위험기상 예보 시 상황판단회의 개최, 지역대책본부 가동 등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 및 이·통장과 소통·협업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과거 피해지역, 산사태 우려지역,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긴급히 점검하고, 수방자재 전진 배치,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등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했다.
취약지역·시설에 대해서는 사전통제 및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우려 시 인근 주민들은 신속히 대피시키고, 취약계층에게는 조력자를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위험지역 접근금지, 강수 집중 시간대 외출 자제 등 국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 관한 정보를 국민께 신속히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정부는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갰다”며 “국민께서는 TV·라디오·모바일앱·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해주시고, 산간 계곡, 하천변, 저지대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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