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강원 속초 앞바다서 수중 레저활동 중 물에 빠진 60대 구조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17: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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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7일 강원 속초항 동방 약 1㎞ 해상에 있는 가두리양식장 인근에서 수중 레저활동을 하던 60대 A씨가 출수하지 못했다는 신고를 접수된 가운데 경북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야산, 세종시 금남면 두만리 한 실내 배드민턴장, 주시 삼양1동 북동쪽 500m 해상, 서울 강남구 한 빌딩,  강원 정선군 화암면 한 단독주택, 전북 군산시 미룡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11층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속초 앞바다 미출수자 구조 현장 (사진=속초해경 제공)


◆강원 속초 앞바다서 수중 레저활동 중 물에 빠진 60대 해경에 구조
7일 낮 12시 5분경 강원 속초항 동방 약 1㎞ 해상에 있는 가두리양식장 인근에서 수중 레저활동을 하던 60대 A씨가 출수하지 못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속초해경은 P-88 정·105정, 속초·낙산파출소,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이어 레저 업체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낮 12시 10분경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스쿠버다이빙 등 수중 레저 활동 시에는 기상 상황을 확인하고 단독 활동을 금지하는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경주 대현리 야산서 불... 1시간만에 진화
7일 낮 12시 38분경 경북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8대, 산불 진화 차량 31대, 진화 인력 52명을 투입해 오후 1시 38분경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청은 남은 불씨를 제거하는 대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 감식반을 투입해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주에는 지난달 26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작은 불씨라도 소홀히 하면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며 "산불 원인 행위자는 사소한 부주의였을지라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징역 3년 이하 또는 벌금 3천만원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 금남면 두만리 한 실내 배드민턴장서 불... 1시간 10분만에 완진
7일 낮 12시 41분경 세종시 금남면 두만리 한 실내 배드민턴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10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건물에는 사람이 없어서 대피하거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 불로 약 500㎡(150평) 크기의 건물 1개 동이 모두 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 삼양1동 북동쪽 해상서 어선 침수로 침몰... 해경, 선원 3명 모두 구조
7일 낮 12시 42분경 제주시 삼양1동 북동쪽 500m 해상에서 성산선적 연안채낚기 어선 A(4.6t)호가 침수로 인해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를 급파해 사고 발생 20여 분 만에 침몰 중인 어선의 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다.

승선원 모두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것 외에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선원이 모두 구조된 뒤 A호는 침몰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 A호 출항 당시 출입항관리시스템상에 신고된 승선원 인원(4명)과 실제로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3명)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남 창녕서 전신주 작업 신호수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 입건
경남 창녕경찰서는 신호수를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7일 낮 12시 43분경 EV6 승용차를 몰고 창녕 성산면 국도 5호선을 달리던 중 신호수 역할을 하던 60대 작업자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현장에서는 전신주를 세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다른 작업자들도 인근에 있었으나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당시 승용차 속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 강남구 한 빌딩서 40대 추락해 중상
7일 오후 1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한 빌딩에서 4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7m 높이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머리에서 다량의 출혈이 있었지만 심정지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정선군 화암면 한 단독주택서 끼임사고...1명 사망
7일 낮 12시 56분경 강원 정선군 화암면 한 단독주택에서 주민 60대 A씨가 나무 운반차와 집 기둥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사망했다.

경찰은 땔감으로 사용할 나무를 옮기는 과정에서 운반차가 움직이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 군산 한 아파트에서 불...1명 의식 잃고 이송
7일 오후 2시 45분경 전북 군산시 미룡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0대 A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대원들은 15분여만에 불길을 진화한 뒤 내부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소방 당국은 가스레인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횡단하던 70대, 화물차에 치여 사망
7일 오후 3시경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서 중국 국적의 70대 여성 A씨가 1t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시흥IC 램프 구간을 통해 걸어서 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4차로에서 1차로 방면으로 고속도로를 횡단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t 화물차 운전자인 70대 남성 B씨는 3차로를 주행하다 A씨를 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왜 걸어서 고속도로를 횡단하려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스스로 걸어서 고속도로 본선으로 올라오는 장면은 CCTV 영상 등을 통해 확인된다"며 "고속도로는 보행이 금지된 장소이기 때문에 일반 도로의 경우와 달리 B씨에게 사고 과실을 묻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충남 당진시 순성면 한 철강공장서 50대 직원 철제 구조물에 깔려 사망
7일 오후 3시 10분경 충남 당진시 순성면 한 철강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공장 직원 A씨가 철제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그는 이날 1.5m가량 높이의 작업대 위에서 원형 철제 구조물 세척 작업을 하던 중 철제 구조물과 함께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울산 북구 31번 국도서 4중 추돌사고...5명 부상
7일 오후 5시 31분경 울산 북구 31번 국도에서 승용차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심각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발생한 트럭 화재로 교통이 정체된 상황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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