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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우주테크 ETF’ 개인 순매수가 2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보인 ‘TIGER 미국우주테크 ETF’의 개인 순매수가 2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해당 ETF는 상장 6영업일 만에 누적 개인 순매수 규모가 2000억원을 돌파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도 308억원에서 2365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특히 상장 직후 개인 자금 유입이 빠르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첫날에만 6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된 데 이어 이후에도 수백억원 규모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꾸준한 자금 유입 흐름을 나타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를 상품 구조 차별화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민간 우주 기업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구조로, 로켓랩, 인튜이티브 머신스, AST 스페이스모바일, 레드와이어 등이 포함돼 있다. 발사체와 위성 등 우주 인프라 관련 기업 비중이 약 70%를 차지하며, 상위 4개 종목 비중도 약 70% 수준으로 구성됐다.
우주 산업은 기술 장벽과 대규모 초기 투자 부담으로 인해 소수 기업 중심의 시장 구조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에 핵심 기업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이 ETF는 스페이스X 상장 시 최대 25% 비중으로 신속 편입하는 규칙을 적용하고 있어 주요 이벤트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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