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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사진 :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울산 북구 보건소가 무작위 배정시스템을 이용해 선정된 임산부에게 간호사의 지속적 가정방문 서비스와 함께 설문 및 관찰 평가를 받는 시범사업을 한다.
울산 북구보건소는 29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한국형 생애 초기 가정방문 중재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는 정부 차원에서 실시 중인 임산부, 영아 대상 가정방문 프로그램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이 아동의 건강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기 위해 추진하는 대조 연구다.
연구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무작위 배정시스템을 이용해 중재 군 혹은 대조군으로 나뉘게 된다.
중재 군으로 배정된 임산부는 산전부터 출산 후 아동이 만 24개월이 될때 까지 간호사의 지속적 가정방문 서비스와 함께 설문 및 관찰 평가를 받게 되고, 대조군은 동일한 기간에 연구 평가에만 참여하게 된다.
중재 군과 대조군 모두 평가에 대한 사례비로 상품권이 지급되고, 사업 종료 시점에 아동 발달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지원한다.
연구는 오는 2024년까지 진행하며, 참여 임산부는 올해말 까지 상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 37주 이내의 임산부는 사업 연구 담당자 또는 북구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에서도 높은 출산율과 젊은 인구가 많은 북구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효과 연구에 참여해 더 많은 산모와 가정이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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