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광주시 중심 지속가능한 문화한류 형성한다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1 15: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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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의 기대효과(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 3차 수정계획 요약본' 일부 발췌)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광주시의 문화 역량을 높이고 문화교류의 거점 지역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에 돌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 제3차 수정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광주의 문화적 토대 위에 다양한 아시아 문화가 교류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국가문화사업이다.

‘세계를 향한 아시아문화의 창’을 목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운영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예술 진흥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문화교류도시로서의 역량 및 위상 강화 등 4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우선 전당 운영체계 개편에 따라 전당의 본원적 목표인 문화발전소 역할을 본격 수행하고 지역, 국가, 세계의 문화거점 역할을 강화한다.

아시아문화 연구, 교류, 콘텐츠 창.제작을 담당하는 전당과 문화서비스 운영, 콘텐츠 유통을 담당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업을 확대한다.

예술과 기술의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인력 양성, 국제 입주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레지던시) 확대 등으로 문화발전소 기능을 실질적으로 실현해나간다.

기존 창작실을 열린 공간으로 전환하고 대중 친화 전시공연도 확대해 전당의 접근성과 개방성을 높인다.

또한 광주의 5대 문화권 특성화와 공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핵심사업을 선별 추진해 실행력을 높인다.

광주가 문화적 도시환경을 갖추도록 5대 문화권을 주제별로 특성화하고 우선 사업을 선정해 집중 추진할 수 있도록 문화권별로 발전 전략과 종합계획을 마련해 광주시가 수립하는 연차별 실시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

‘문화발전, 미래창조, 문화다양성’의 3대 문화발전 축을 설정하고 각 문화권을 연결해 도시 전체의 종합적, 입체적 발전을 도모한다.

더불어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의 인력의 도시 유입을 확대해 나간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예술창작 활성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 예술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한편, 문화산업 분야와 관광 분야에서는 각각 실감콘텐츠, 애니메이션, 이스포츠 등을 운영하고 예술여행콘텐츠 확충, ‘예술여행 에코뮤지엄’ 추진 등 예술관광을 활성화한다.

마지막으로 아시아와 유럽 등 세계 문화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전당과 광주시의 국제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시아 문화중심 핵심 자원으로서 문화시민 역량도 키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해 개정한 「아특법」을 계기로 조성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높이고 아시아와 세계를 품는 한 차원 더 성숙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한류를 만들어 가겠다”며 “문체부는 3차 수정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광주시, 관련 부처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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