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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 입국하는 외국인들 모습 /연합뉴스 |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외교부, 질병관리청 등이 전날 제102차 해외유입 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8월 한 달간 재개한 일본·대만·마카오 대상 무비자 입국 조치를 10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10∼14일 열린 ‘서울페스타 2022’와 연계해 외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 한달간 이들 국가에 대한 정부의 한시적 무비자 재개 결정을 이끌어냈었다.
9월3일부터 국내에 들어오기 전 의무화한 PCR 검사를 중단하는 방역 완화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어서 이번 한시 무비자 연장 결정과 함께 해외 여행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우리나라가 지난해 9월부터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지역)를 대상으로 하는 전자여행허가제도(K-ETA)를 시행함에 따라 무비자 입국이 재개되더라도 출발 72시간 전에 K-ETA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 접속, K-ETA를 신청해 허가받아야 한다.
개별 및 단체로 신청이 가능한데, 단체관광객은 신청 대표자가 한 번에 30명까지 동반 신청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일본 등 주요 지역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추가 연장되면서 조금씩 국내 관광업계가 살아날 수 있는 원동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면서, “9월과 10월 한시적인 기간이지만 서울을 찾는 외래 관광객이 몰랐던 서울의 매력을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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