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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로고 (사진:농촌진흥청)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농업인 100명 중 2명은 농사일 도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지난해 농업인 업무상 손상 조사’를 보면 농업인의2.4%는 1년 동안 하루 이상 휴업이 필요한 업무상 손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2.8%, 여성1.9%였다. 연령대 별로는 70세 이상 2.9%, 60대2.7% ,50대1.8%,50세 미만1.3%로 나이가 많을수록 손상 발생률이 높았다.
사고 유형별로 보면 넘어짐 사고가 26.4%로 가장 많았고, 무리한 힘이나 동작으로 인한 신체 반응 손상(17.1%), 추락 사고(15.9%), 충돌 및 접촉 사고(15.3%) 등이 뒤를 이었다.
손상 발생 당시의 상황은 ‘농작업 중’이 69.3%, ‘농작업 관련 이동 중’이 18.1%였다. 농업기계와 관련된 손상이29.3%였는데 이 가운데 경운기 사고에 의한 손상이 35%로 가장 많았다.
농기구 관련 손상은 23.2%였고 이 중 절반 정도는 사다리(51.9%) 관련 사고였다.
농작업에 관한 농업인들의 위험 인식 정도는 ‘약간 위험하다’ 36.0%, ‘매우 위험하다’ 30.4%, ‘별로 위험하지 않다’ 24.4% 순으로 나타났다.
농작업을 할 때 안전을 위해 ‘상당히 신경 쓴다’는 응답은 59.5%였고 ‘약간 신경 쓴다’는27.0%,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는11.0%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경란 농진청 농업인 안전보건 팀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 업무상 손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하고, 고위험 농작업 중심으로 업무상 손상 예방관리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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