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국립수산과학원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국립수산과학원이 재난안전 관리 분야 연구개발 성과 36건에 총 17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등 국립연구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수과원이 수상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2023년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에서 어선용 무선 조정장치 개발과 패류독소 식중독 사고 제로화 실현의 연구성과 2건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앙·지자체·연구기관 등의 2022년 재난안전 관리 분야 연구개발 성과 36건에 대해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외에 총 17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립연구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수과원이 수상하였다.
이번에 수과원이 수상한 2건의 연구성과는 어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의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긍정적인 효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먼저 어선용 무선 조정장치는 양망기 끼임 사고로 인한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사고 발생 시 옷에 부착할 수 있는 휴대용 소형 버튼을 눌러 양망기를 바로 정지할 수 있는 무선 긴급정지 장치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양망기 근처에 가지 않고도 속도와 회전 방향을 제어할 수 있는 무선 원격조정 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패류독소 식중독 사고 제로화 실현 연구성과는 매년 봄철 남해안에서 주로 발생하는 마비성 패류독소 피해 예방을 위해 주 발생 해역에 대한 당일 시료 채취 → 분석 → 통보를 운영하는 등 안전한 패류 공급 및 수출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해양수산분야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식품안전 등은 그 어느 분야보다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첨단과학기술 활용 및 시스템화를 통한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수과원은 앞으로도 국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재난안전 분야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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