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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사진: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제주지역에서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2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는 총 81건이다.
이 중 손가락 부상 사고가 58건(71%)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기구별로 살펴보면 전동·전정가위로 인한 사고가 3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파쇄기 20건, 기계톱 18건 순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30명, 70대 이상 29명으로 60대 이상의 전체의 72.8%를 차지해 고령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지역 감귤나무 간벌·전정기간은 지났으나, 연말까지 과수 전정 작업과 방풍림 정비 작업 등 농기구 관련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전동가위 사용 시에는 가급적 나뭇가지를 절단 부위에서 멀리 잡고 작업해야 하며, 전동기가 부주의로 작동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항상 손에 맞는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파쇄기 작업 시에는 파쇄기 상·하차 주의, 적절한 보호장구 착용, 파쇄기 작동 중 투입구접근 주의 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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