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 인수 완료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15: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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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쉐어칸 로고(미래에셋증권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 인수를 완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2월 Sharekhan Limited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 인도 중앙은행(RBI)와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 28일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내 증권사가 인도 현지 기업을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은 2000년에 설립돼 310만명 이상의 고객, 120여개 지점 및 4400명 이상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는 현지 10위권 증권사다. 이번 인수에 따라 미래에셋쉐어칸이란 명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인수로 인도 WM사업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에셋의 글로벌 전문성을 활용해 그룹차원의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해 5년 내 인도 현지 5위 증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쉐어칸 인수는 인도를 핵심 성장 시장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두려는 미래에셋의 의지를 나타낸다”며 “인도 고객들에게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부의 창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르면 올해 인도 쉐어칸 인수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에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7년부터 글로벌 사업 세전이익 5000억원 이상을 창출할 것으로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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