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해운, 12월부터 부산항-인도네시아 간 신규 서비스 시작 (사진 : 부산항만공사)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항만공사가 남성해운과 긴밀히 협력하여 신규 기항 서비스에 필요한 현지 해운물류 정보 제공과 함께 인도네시아 항만 당국과의 협의도 적극 지원했다.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는 지난 26일 남성해운이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자체 선박을 투입한 신규 항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자카르타 KOJA 터미널에서 최초 기항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남성해운은 인도네시아에 1,800 TUEU 급 선박인 ‘Pegasus Proto’호를 투입해 고려해운-장금상선과 ‘ANX(Asian New Express) 서비스’를 공동 제공하며, 기항 지역은 인천-부산-울산-상하이-호치민-람차방-자카르타-홍콩-선전 등이다.
부산항만공사 동남아 대표부는 올해 상반기부터 남성해운과 긴밀히 협력하여 신규 기항 서비스에 필요한 현지 해운물류 정보 제공과 함께 인도네시아 항만 당국과의 협의도 적극 지원했다.
국내 최초 민간 외항선사로 부산항에서만 연간 50만 TEU를 처리 중인 남성해운은 동남아시아 지역 물동량 기준 부산항 3위 선사로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로 부산항-인도네시아 간 신규 물동량 증가가 기대된다.
한편 남성해운은 내년 및 내후년 인수할 신조선을 활용한 수라바야 등 인도네시아 타 지역 서비스 확대와 부산항만공사의 동부 자바 물류센터 등과 연계한 물류 사업 추진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남성해운의 인도네시아 신규 서비스를 통해 우리 수출 기업의 동남아 지역 내 물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적선사의 부산항 연계 해외 신규 서비스 확장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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