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업의 복귀 독려위한 로봇․스마트공정 지원, 매년 기업당 최대 2억 원
해외진출 현지법인 실태조사를 통해 첨단․핵심부품 기업 발굴․유치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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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 유턴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사진=경기도) |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경기도가 6일 ‘2022년 경기도 유턴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외로 진출한 첨단‧공급망 핵심 기업이 국내에 복귀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기업당 지원기간은 국내복귀기업 선정일로부터 7년으로 여러 지원과제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 누계 총액은 최대 5억원이다.
2022년에는 첨단·핵심부품 분야 중점 지원을 통한 유턴기업 유치를 목표로 첨단산업 생태계 주력업종 기업의 복귀와 정착을 집중지원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로봇 도입과 스마트공장 구축 등 공정 스마트화를 위한 투자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신기술 개발 특허 출원, 국내외 인증을 위한 시험분석 및 시제품 제작 비용 지원 등 기술력 보유 유턴기업의 역량향상을 위해선 기업당 최대 7천만원을 지원하한다. 이 외에도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원활한 기업운영을 보조하기 위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 현지법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하는 등 공급망의 핵심품목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첨단분야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해 국내 복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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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 유턴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사진=경기도) |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유턴기업 지원사업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원사업 참여신청 안내 외에도 유턴기업의 해외 현지상황, 국내복귀 과정,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2020년부터 ‘경기도 해외진출기업의 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정부와 별도로 추가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그 결과 첨단업종과 철강 등 주력 제조생산업체를 중심으로 총 7개의 신규 유턴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다.
특히 복귀기업 중 ㈜유스틸(안산)은 자동차 부품용 소재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매출액이 전년 대비 70% 증가하는 유턴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이랜텍(화성)은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전망되는 한국산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조를 위해 자율운영이 가능한 고도화 단계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계획했다. 또 공정 스마트화를 위한 지원 정책 연결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엔지니어링 컨설팅을 연계지원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자국 내 부품공급망 확보를 통한 독립적인 생태계 조성이 시급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복귀기업의 조기 정착 지원은 매우 중요한 정책으로 경기도는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고사업 신청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 중 경기도로 복귀한 유턴기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세부내용은 이지비즈(www.egbiz.or.kr)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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