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모전교·광통교 등 수변무대 개최... 문화·예술공연 재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0 15: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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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 수변공원 모습(사진:서울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거리아티스트 협동조합과 협약 체결하고 노래, 연주, 마술 등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3일부터 청계천 모전교, 광통교, 광교, 장통교, 오간수교 등에 수변무대를 개최하고 수변 문화·예술공연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계천 수변 문화·예술공연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에 중단된 바 있다.

 

공단은 이번 공연 재개와 더불어 청계천 상류부 위주의 거리무대를 중~하류부까지 확대한다. 먼저 모전교, 광통교, 광교, 장통교, 오간수교 5곳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는 고산자교에서의 공연도 선보인다.

 

공연 내용은 포크송과 클래식 등의 노래·공연 중심에서 국악, 마술 등의 공연으로 다양화를 꾀하며, 연간 약 600회 공연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지난 17일에 서울거리아티스트 협동조합과 '청계천 수변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단은 공연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거리 아티스트 협동조합은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청계천 수변 문화공연은 12월 말까지 연중 개최되며, 낮 12시~ 밤 10시까지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청계천 홈페이지 및 현장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기성 직무대행은 "도심 속 자연공간인 청계천에서 만나는 거리공연이 일상 속 쉼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즐겁고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의 곁을 찾아가 활력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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