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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우 외곽 부차 시내의 성 안드레아 성당 근처에 마련된 희생자 추모의 벽. /독자 제공 |
러시아에 절대적으로 열세로 보인 우크라이나가 결사항전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전쟁이 교착되면서 연말이나 내년까지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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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키이우 시내가 평온을 되찾아가는 가운데 곳곳에는 러시아군의 진격을 저지하기 위한 장애물이 남아 있어 전쟁의 참상을 보여준다. /독자 제공 |
러시아는 지난 3월 초부터 군사 전략적 요충지인 마리우폴을 에워싸고 공세를 퍼부었으나 아조우연대를 중심으로 한 우크라이나군은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마지막 거점으로 삼아 항전을 이어오다가 지난 17일 새벽 작전 임무 종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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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수도 외곽 아르핀 지역의 주택가 곳곳의 모습은 러시아와 격전 당시 처참함을 보여준다. /독자 제공 |
반면 우크라이나군은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 수복 이후 25마일(약 40㎞) 떨어진 러시아 국경으로의 진군을 한때 검토했으나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북쪽에 참호를 파고 버티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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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수도 외곽 아르핀 지역의 한 주택은 거의 주택으로서 기능을 잃은 모습이다. /독자 제공 |
지난 2월14일 키이우에서 인접국 폴란드로 철수한 주우크라이나 미국대사관은 18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업무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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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수도 외곽 아르핀 지역의 주택가에 러시아 군 공격으로 불에 탄 차량이 방치되어 있다. /독자 제공 |
지난 3월부터 체르니우치 임시사무소에서 업무를 이어온 한국대사관도 지난 2일부터 키이우에서 업무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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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수도 외곽 아르핀 지역의 주택가 모습. /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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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수도 외곽 아르핀 지역의 주택가 모습. /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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