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8일 전북 부안군 백산면 동진강 둑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남 김해시 어방동 한 직업소개소 건물, 경남 함평군 함평읍 주택,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용하리 한 육군 신병교육대대 안, 충남 공주시 정안면의 한 야산,경기 시흥시 금이동 1차 금속 제조공장,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교차로 인근 평화로,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한 고물상 등에서 화재·사고 등이 발생했다.
| ▲(로고=전북소방본부 제공) |
◆전북 부안군 백산면 동진강 둑길서 불... 1시간만에 큰불 진화
28일 낮 12시 48분경 전북 부안군 백산면 동진강 둑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전북도 임차 헬기 1대와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동원해 화재 1시간여 만에 큰불을 잡았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은 산불 확산 위험도에 따라 국가 위기 경보를 운영 중인데 현재 전북은 2단계인 '주의'가 발령돼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며 "불이 완전히 진화되면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남 김해 한 직업소개소 건물서 불... 인명피해없어
28일 오후 2시 8분경 경남 김해시 어방동 한 직업소개소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직업소개소 건물이 탔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 47분만인 오후 4시 55분경 불을 모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남 함평군 함평읍 주택서 불... 1명 화상
28일 오후 2시 38분경 경남 함평군 함평읍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택 별채에 불이 난 사실을 목격한 신고자는 "연기 때문에 사람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소방당국에 알렸다.
급박한 순간, 인명 구조에 나선 것은 같은 마을에 사는 이웃주민 3명이었다.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기다릴 수 없었던 이들은 불이 난 주택으로 뛰어 들어가 90대 거주자 A씨를 구조, 밖으로 대피시켰다.
구조된 A씨는 호흡과 의식이 명료한 상태였으나 손과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A씨의 주택 아궁이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불이 나자 홀로 진화하려다가 위험한 상황에 놓인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7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강원 양구 한 육군 신병교육대대서 산불... 30분만에 진화
28일 오후 2시 41분경 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용하리 한 육군 신병교육대대 안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소방과 함께 진화대원 등 35명과 소방차 등 9대를 투입해 약 30분만인 오후 3시 9분경 진화를 마쳤다.
임차 헬기 2대를 출동시켜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으나 불이 크지 않아 철수시켰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 공주 야산서 산불...40분 만에 진화
28일 오후 3시 25분경 충남 공주시 정안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1대와 산불 진화 차량 7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약 40여분만에 진화작업을 마쳤다.
산림 당국은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시흥 금이동 금속공장서 불...20여분만에 큰불 진화
28일 오후 3시 43분경 경기 시흥시 금이동 1차 금속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불이 난 공장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330㎡ 단층 건물로 파악됐다.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와 소방관 등 5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어 신고 20여분 만인 오후 4시 15분경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작업을 진행 중이다.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치솟자 시흥시청은 오후 4시 4분경 재난문자를 보내 통행 차량과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진화하는 대로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제주 평화로서 1t트럭 넘어져...퇴근길 교통정체
28일 오후 4시 51분경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교차로 인근 평화로에서 달리던 1t트럭이 넘어졌다.
트럭에 타고 있던 30대 운전자는 큰 부상 없이 스스로 차량을 빠져나왔지만, 이 사고로 평화로 일대에 극심한 차량정체 현상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동으로 사고 차량을 수습하며 교통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 천안 한 고물상서 불... 22분만에 완진
28일 오후 5시 17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량 발생한 검은 연기를 본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22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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