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유네스코와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협력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17: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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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우리은행 역사관 '우리1899'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정진완 우리은행 은행장(오른쪽)과 윤병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직무대행이 대한천일은행 창립청원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우리은행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리는 공동 사업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지난 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 브랜딩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세계기념인물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총회에서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 ‘유네스코 기념해’로 공식 지정된 해다. 양 기관은 ‘백범일지’에 담긴 ‘나의 소원’의 문화적 메시지와 나눔의 의미를 금융 상품과 연계해 유네스코 가치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협약을 기념해 특판 상품을 출시하고, 상품 가입 시 1000원을 문화콘텐츠 관련 사업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고객 참여형 나눔을 진행한다. ‘나의 소원 우리 적금’은 월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우대조건 충족 시 6개월 최고 8.29%, 12개월 최고 7.0% 금리가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2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나의 소원 우리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100만원부터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 연 3.1% 금리를 제공한다. 판매 한도는 1조원이다. 두 상품 모두 우리WON뱅킹 내 ‘나의 소원 남기기’ 등 간단한 우대조건을 통해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민족자본의 뿌리를 지켜온 우리은행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헤리티지 가치를 공유하게 돼 뜻깊다”라며 “우리1899와 창립청원서 등 헤리티지 자산을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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