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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안전모 자료사진(출처: 픽사베이)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제주에서 봄철을 맞아 자전거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루에만 5건의 자전거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9시 26분께 제주시 구좌읍에서 자전거를 타던 50대 여성 A씨(서울시)가 강풍에 넘어져 다쳤다. A씨는 오른팔과 가슴,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같은 날 낮 12시 8분께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1100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길을 가던 40대 남성 B(전남) 등 2명이 장애물을 피하려다 넘어졌다.
비슷한 시각 제주시 오라3동에서도 70대 남성 C씨가 경차와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이들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에서는 같은 날 오후 2시 43분께 중국인 20대 여성 D씨가 넘어져 다쳤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날씨가 온화한 봄과 가을철에 사고가 집중된다”며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전거 헬멧 등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도로상에는 차량과 같은 방향으로 직선 주행을 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자전거 운전 시에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고, 없을 경우에는 도로 우측가장자리에서 차량과 같은 방향으로 통행해야 한다.
보행자가 보일 때는 무조건 속도를 줄여 천천히 운전해야 한다.
또 자전거횡단도가 있다면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횡단도를 통과하면 되지만, 없을 경우에는 내려서 끌고 횡단보도를 통과해야 한다.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작동, 체인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헬멧 등 보호장구를 꼭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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