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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일대가 트여 있다. 정부는 이날 김포시 마산동·운양동·장기동·양촌읍 일대 731만㎡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고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는 11일 오전 10시 서울시와 김포시, 서울시 강서구가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상호 합의가 반드시 필요한 방화차량기지와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의 부지 이전 등에 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우 강서구청장, 김병수 김포시장 등은 이날 영상회의를 통해 공동 생활권인 수도권 교통 편의가 수도권 시민의 더 나은 일상을 담보하기 위해 미룰 수 없는 미래과제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수도권 서부지역은 김포한강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양촌∼김포공항을 잇는 김포골드라인이 2019년 개통돘으나 2량의 경전철 수송력 한계로 인해 여전히 출근시간대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면서 서울5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 확충이 시급했다.
정부와 각 지자체는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을 추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된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수정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제조건인 방화차량기지와 건설폐기물처리 업체 등의 이전(인수합병, 폐업유도 등 포함)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번 협약과 연계해 경기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원 731만㎡ 부지에 아파트 4만6000가구를 짓는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Compact-city)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부지는 김포한강신도시 생활권과 가까워 기존 신도시가 지리적으로 분절된 점을 보완하면서 광역교통, 자족시설 등이 도입돼 수도권 서부지역의 스마트 자족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이 곳을 공항(김포·인천), GTX(장기역), 도시철도(5호선 신설), 고속도로 IC, 한강변 등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고 자율차,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형 교통체계를 접목시켜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5호선 연장과 더불어 GTX(장기역), 김포골드라인과 연결하고 현재 운영 중인 국도48호선 버스전용차로를 지구 내까지 연장하는 한편 기존 한강신도시와 연계한 BRT 도입과 지구 중심부 복합환승센터를 구축을 통해 도심 내 교통 순환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변 수도권제2순환·양강화고속도로 확장 및 IC 신설을 추진하고, 주변 정체지점은 입체화하며, 검단 신도시와 연결 도로도 신설하여 인천 방면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정부는 철도역 인근 지구 중심부(초역세권)에는 고밀개발을 통해 대형오피스, 복합쇼핑몰 등을
정부는 관계기관 협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 지구지정을 완료할 계획으로, 2025년 지구계획 승인 후 2027년 일부 주택단지의 입주자 모집(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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