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강원 양양군 현북면 장리 한 농막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2 17: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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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2일 강원 양양군 현북면 장리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성남시 수정구 한 다세대주택, 부산 영도구 생도 북동쪽 3㎞ 해상,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야산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강원 양양 현북면 산불 (사진=강원소방본부 제공)

◆강원 양양 현북면 한 농막에서 불...1명 경상
12일 오전 10시 21분경 강원 양양군 현북면 장리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강풍으로 인한 확산 우려로 오전 11시 48분경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낮 12시 14분경 1단계로 하향했다.

소방·산림 당국은 인력 128명과 장비 43대, 헬기 10대를 투입해 낮 12시 3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으며, 이어 오후 1시 4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 불로 최초 신고자 50대 A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인근 요양시설에 있던 노약자 19명과 주민 10명 등 약 30명이 한때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이 불로 주택과 비닐하우스 1동이 모두 불에 타고 창고 1동이 일부 탔다. 또 산림 0.5㏊(5천㎡)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화목난로 불티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는 한편 경찰과 합동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한 다세대주택서 불... 1시간 30여분만에 완진
12일 오전 11시 35분경 경기 성남시 수정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당시 내부에 있던 4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48분경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1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어 화재 발생 1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1시 10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불이 난 곳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연면적 327㎡짜리 4층 건물로 총 5세대가 거주 중이다.

경찰은 이 건물 1층에 있는 군용 모자 제작업체에서 실화로 불길이 일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앞바다 충돌사고로 전복된 어선 80대 선장 사망
12일 정오경 부산 영도구 생도 북동쪽 3㎞ 해상에서 2.99t 연안 통발어선 A호가 293t 석유제품운반선 B호와 충돌하면서 전복됐다.

당시 A호에 혼자 타고 있던 80대 선장 C씨가 바다에 빠져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관련 선박의 항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야산서 불... 2시간만에 완진
12일 오후 12시 35분경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연기가 확산하면서 주민 등 신고 20건이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등은 인원 40명과 장비 18대(헬기 4대 포함) 등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인 오후 2시 40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방화로 인한 산불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한 도로 주행하던 승용차서 불... 20여분만에 진화
12일 오후 2시 38분경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운전자는 사이드미러에서 연기가 보이자 차를 세우고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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