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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열린 '장애인교육권 완전보장을 위한 장애인들의 행진'에서 참가자들이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힘 당사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 권리예산 등에 대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검토’가 아닌 ‘결정’을 촉구하며 지하철 시위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전장연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장애인 예산 관련 답변에 따라 출근길 지하철 시위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장연은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2일 추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답변에 따라 다음날인 3일 '29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진행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서울 경복궁역 등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시위를 진행했다. 이후 추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약속하면서 시위를 잠정 중단했다.
전장연은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을 위한 보조금관리법 시행령 개정 ▲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 ▲저상버스 완전 도입 ▲2023년도 예산안에 장애인평생교육권리·탈시설권리·장애인활동지원예산 반영 ▲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 보장을 위한 예산 증액 등을 요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이 진행되는 다음달 10일에는 5호선 지하철을 탑승해 광화문역부터 여의도역까지 이동하는 여의도공원을 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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