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늘의 사건사고 ②]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야산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17: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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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6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 공검면 병암리 한 야산에 대나무밭, 경남 진주시 진성면 한 공장, 경북 의성군 가음면 장리 야산, 경북 칠곡군 북삼읍 율리 한 공장 등에서 화재 등이 발생했다.

▲부산 기장군 야산 화재 현장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부산 기장군 한 야산 불...1시간여만에 진화
6일 오전 11시 44분경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와 산림청은 헬기 4대와 소방차 등 26대를 동원해 1시간여만에 진화했다.

현장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인근에 주택도 있어 화재 초기 집중적으로 진화가 이뤄졌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마을 회관 뒤편 대나무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 상주시 공검면 병암리 한 야산 대나무밭서 불... 1시간 42분만에 진화
6일 오후 1시 4분경 경북 상주시 공검면 병암리 한 야산에 대나무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헬기 3대, 119산불특수대응단과 산불신속대응팀을 출동시켜 1시간 42분만인 오후 2시 46분경 불을 모두 진화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재난방지법 제76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진주 공장 LNG 폭발 화재 2시간여 만 진화... 11명 중경상
6일 오후 3시 33분경 경남 진주시 진성면 한 시멘트 기둥 제조 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초기 폭발로 공장 직원인 3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고, 다른 공장 직원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공장 직원 수십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공장에서 가스가 폭발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41대와 인력 163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약 2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5시 49분경 불을 모두 진화했다.

폭발에 따른 화재로 같은 날 오후 3시 56분께 공장 인근 야산에도 불이 옮겨붙었다.

산림당국은 진화 인력 146명과 헬기 7대, 차량 38대 등을 투입해 약 1시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은 당시 공장에서 시멘트 양생기에 열을 가하다 내부 압력에 의해 떨어져 날아간 양생기 덮개가 주변에 있던 LNG 탱크를 충격해 폭발한 것으로 추정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폭발·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북 의성군 가음면 장리 야산서 불... 43분만에 큰불진화
6일 오후 4시 15분경 경북 의성군 가음면 장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7대, 산불 진화차량 47대, 진화인력 145명을 투입해 43분만인 오후 4시 58분경 큰불을 잡았다.

당국은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칠곡 공장서 불...진화중
6일 오후 4시 58분경 경북 칠곡군 북삼읍 율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11분경 현장 지휘대를 투입해 인명 검색과 함께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화재로 공장 1동이 모두 탔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칠곡군은 화재 현장 주변에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어 대형 화재 발생 안내 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에게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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