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본부, 고시원 97곳, 29일까지 소방 특별단속 실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8 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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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 전경(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경기북부소방본부가 지역 내 노후화된 고시원 97곳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소방 안전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도민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달 18일~29일까지 도내 고시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소방특별 조사팀과 북부 관할 11개 소방서 패트롤팀 등 13개 점검반 38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우선 관내 고시원 562곳 중 건축된지 오래되고 시설이 노후화된 고시원과 수용인원이 많은 고시원 등 97곳을 선정하여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간이 스프링쿨러 등 소방 시설 폐쇄 *차단 및 소방 시설 앞 물건 적치 ▲비상구 폐쇄 *잠금 및 피난 계단과 통로에 장애물 적치 행위 ▲해당 건물의 소화전 및 소방 시설 주변 불법 주 *정차 행위다.

한편, 고덕근 본부장은 “고시원은 고령의 생계형 노동자 등 우리 사회의 주거 약자가 다수 거주하고 있는 취약 시설”이라며 “소방시설과 피난 통로 폐쇄 등 화재로부터 최소한의 안전 장치 마저 지키지 않는 대상에 대해선 강력한 처벌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4월까지 최근 5년간 경기 북부 지역의 고시원에선 대형화재 발생은 없었지만 총 16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부상 5명 재산피해는 1200여 만원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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