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 전망 ‘AA Positive’ 상향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0 15: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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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 로고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현대카드의 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 전망이 ‘AA Positive(긍정적)’으로 상향했다.

현대카드는 국내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으로 상향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카드가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비즈니스 등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원 능력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카드가 신용카드 산업 내 우수한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수익성이 양호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회원수가 증가하고 카드 이용실적이 확대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함으로써 신용카드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한 것이다.

이외에도 현대카드의 우수한 자산건선성, 양호한 자본적정성, 강화된 리스크 관리 또한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의 근거로 꼽혔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카드는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조정자기자본비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자본적정성 또한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인 신용평가사들에 이어 국내 대표적인 신용평가사들까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잇따라 상향하고 있다”며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현대카드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가 신용등급을 BBB Positive(긍정적)에서 BBB+ Stable(안정적)으로 상향했고, 앞서 1월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Standard and Poors)가 신용등급 전망을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

또 국내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해 12월 신용등급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으로 상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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