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노볼트, 지하차도 침수 인명피해 막기 위한 ‘부착식 지하차도 탈출 안전바’ 개발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4 13: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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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에스 노볼트의 부착식 지하차도 탈출 안전바 설치 예상도 <사진 제공=㈜비에스노볼트>

 

㈜비에스노볼트가 지하차도 침수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시설물을 개발했다.

㈜비에스노볼트는 나사없는 부착식 지하차도 탈출 안전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2020년 7월 부산광역시, 2023년 7월 충북 청주시 등 장마철 지하차도 인명피해가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고, 실제로 우리나라는 10년간 특정 지역에만 국한되어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연평균 5.7회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 장마철 들어가기에 앞서 경기도 및 각 지자체들은 펌프장 및 배수로 등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선제적 특정감사도 실시하고 있다.

지하차도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전광판, 차단막 등 여러 안전시설물들이 있지만, 내부에 갇힌 직접적인 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시설이 마련되지 않아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이에 ㈜비에스 노볼트는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고자 지능형 지하차도 침수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으며, ‘부착식 탈출 안전바’로 첫 선을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 제공=㈜비에스노볼트>

지하차도 시설물에는 벽면에 충격을 주어 누수, 콘크리트 약화 등 시설물 파손되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나 기존 시설물인 앙카식으로는 해당 문제점을 해결할 수 없었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하여 비에스 대표 구본삼은 해결책으로 ‘부착식 탈출 안전바’를 제시하며 많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하차도 탈출 안전바가 앵커식으로 설치된 사례가 있으나 이는 콘크리트 벽면에 나사못으로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콘크리트 벽면에 나사못으로 인한 충격과 파손으로 누수, 콘크리트 악화 그리고 콘크리트 안 철근 부식 등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어 추후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비에스노볼트에 따르면 부착식 탈출 안전바는 자체 개발한 특수 접착제를 사용하여 시설물을 설치, 지하차도 시설물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

㈜비에스노볼트 관계자는 “지난해 일어난 안타까운 인명피해 같은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운전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들을 항상 최선이 아닌 최고의 기술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에스 노볼트는 SOC혁신기술 제품으로 등록돼 SOC공공기관 통합기술 마켓 개통식, 서울시 도로건설안전관리 정책 세미나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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