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늘의 사건사고②]경남 고성군 거류면 감서리 야산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0 17: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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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0일 경남 고성군 거류면 감서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북단양IC 인근 램프 구간,충남 당진시 송산면 석문방조제 부근 , 전남 장흥군 부산면 구룡리 한 야산,전북 정읍시 북면 한 양계장,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 인근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로고=산림청 제공)

 

◆경남 고성군 거류면 감서리 야산서 산불... 45분만에 주불진화
20일 낮 12시 25분경 경남 고성군 거류면 감서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산림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약 45분 만인 오후 1시 9분경 주불 진화를 마쳤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성군은 이날 낮 12시 49분경 '산불 확산으로 인근 주민과 등산객 등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달라'는 내용의 긴급재난 문자를 보냈다.

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마치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앙고속도로 북단양IC 램프구간서 덤프트럭 전도...양방향 통제
20일 낮 12시 50분경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북단양IC 인근 램프 구간에서 덤프트럭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0대)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수습 과정에서 왕복 2차선 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경찰은 덤프트럭이 급커브 구간에서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며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당진 석문방조제 부근서 LNG 폭발...차량 1대 파손
20일 낮 12시 51분경 충남 당진시 송산면 석문방조제 부근에서 LNG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나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폭발하면서 발생한 잔해물이 인근 도로로 떨어지며 주차돼 있던 차량 1대가 파손됐다.

잔해물을 치우느라 일대 도로가 3시간가량 통제됐다.

이번 사고는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방조제 부근 LNG 배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배관 누수 및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험 압력을 가하는 '배관 승압'(내압) 시운전을 하던 중 LNG가 누출되면서 배관이 폭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24년부터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27만평 규모로 당진 LNG 생산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사고가 난 지점은 LNG 생산기지에서 생산된 가스를 수송할 배관 공사를 하는 구간으로,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 장흥군 부산면 구룡리 한 야산서 불... 1시간 20분만에 진화
20일 오후 2시 45분경 전남 장흥군 부산면 구룡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9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약 1시간 20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임야 약 0.5㏊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인근에서 농작물 소각 과정에서 불씨가 옮겨붙으며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전북 정읍 한 양계장서 불... 1시간만에 진화
20일 오후 3시 21분경 전북 정읍시 북면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양계장 6동이 모두 타 닭 2천500마리가 폐사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53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성지곡수원지 인근 3곳서 화재…소방당국 "방화 추정"
20일 오후 3시 30분경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 인근에서 불이 잇따라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2~3곳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곳은 진화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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