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오미크론 변이 감염 9명 확인...신규 확진자 173명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3 15: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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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보건기구(WHO) 홈페이지 캡처)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부산시에서 기존 집단감염 추가 확진이 이어지며 지역 내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9명이 추가 확인됐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신규 확진자는 17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진구 31명 ▲북구 20명 ▲해운대구 18명 ▲남구·연제구 각 12명 ▲금정구·사상구 각 10명 ▲서구·사하구·수영구 각 7명 ▲동래구·강서구 각 6명 ▲기장군 5명 ▲동구 3명 ▲중구·영도구 각 1명 등이다.

특히 동래구 소재 학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25일 해당 학원 종사자 1명이 유증상으로 코로나19 확진됐다. 이어 동료 종사자 1명이 31일 추가 확진됐다.

또 학원 내 접촉자 15명을 조사한 결과 원생 2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종사자의 지인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학원 관련 확진자는 누적 5명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원 관련하여 밀접접촉자 9명을 격리조치했다.

이외에도 부산시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추가 확진이 이어졌다.

▲부산진구 시장 관련 4명(누적 53명) ▲금정구 요양병원 관련 3명(누적 60명) ▲해운대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누적 10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특히 이날 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9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들은 지난해 12월 18일~29일 해외 입국자로 모두 격리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명은 일반병상에 입원 중이며, 8명은 무증상 또는 경상으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부산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었다. 해외입국자 17명, 가족 3명 등이다.

한편,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만5672명으로 늘었다. 이 중 312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2만2251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2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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