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이해충돌방지 경영 선포...정승일 사장 “공평무사 다짐”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9 15:48:09
  • -
  • +
  • 인쇄
▲ 한국전력이 '이해충돌방지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사진, 한국전력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한국전력이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청렴한 한전을 구현할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29일 나주 본사에서 ‘이해충돌발지 경영 선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승일 사장, 최영호 상임감사위원 등 경영진 및 처·실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이해충돌방지 경영 위원회를 신설하고 임직원들을 대표해 직무수행의 공평무사를 다짐했다.

이해충돌방지 경영 위원회는 ▲정책총괄 ▲법률·제도 ▲교육 ▲문화확산 등 4개 분과로 구성하여 이해충돌방지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신고 운영 제도를 마련한다. 또한 직무별 맞춤형 법률 해석 지원, 사례 중심 교육자료 제작 및 교육 등을 시행한다.

정 사장과 경영진들은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고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전을 구현하기 위한 사항들을 서약했다.

정 사장은 “경영진부터 청렴과 공평무사의 가치를 의사결정의 준거로 삼도록 다시 한번 상기하고 한전이 청렴하고 윤리적인 기관의 표상으로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상임감사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성공적 안착을 통해 국민의 기대 수준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신뢰받는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전은 앞으로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고객,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가 명확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효적 정책과 환류 방안을 함께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