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뉴욕 공항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4호점 오픈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3 17: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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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농심이 지난 19일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의 터미널 1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4호점을 개장했다.

이는 페루 마추픽추, 일본 하라주쿠, 베트남 호찌민에 이어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 진출한 것으로, 농심은 이를 통해 K라면 대표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직접 운영하는 글로벌 체험 공간으로, JFK 공항에 위치한 이번 4호점은 4층 푸드코트에 카페테리아 형태로 조성되었다.

농심은 공항의 특수성을 고려해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라면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구성했다. 메뉴는 신라면, 신라면 블랙을 비롯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신라면 툼바', 비건 트렌드에 맞춘 '순라면' 등으로 다양화했다.

농심은 이번 뉴욕 JFK 공항점 오픈을 통해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연간 6,2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미국 최대 관문에서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신라면을 단순한 한국 라면을 넘어 전 세계 여행객들이 즐기는 '세계적인 K푸드'로 포지셔닝 하려는 전략이다. 이에 앞서 농심은 뉴욕의 심장 '타임스퀘어'에서도 신라면 초대형 옥외광고와 함께 현장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뉴욕 JFK 공항은 신라면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미국 내 대표 랜드마크"라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신라면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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