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배수로 청소 등 자원봉사 운영...여름철 재난·재해 피해 예방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7 15: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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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여름철 자원봉사 및 온기나눔 집중기간 운영
▲ 지난달 20일 인천 중구 운남동 한 도로에서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들이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 등을 청소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행정안전부가 호우·폭염 등 여름철 재난·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

행정안전부는 7일 각종 재해를 대비해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여름철 자원봉사 및 온기나눔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행안부는시기별 특성에 맞는 봉사·나눔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온기나눔 집중기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 집중기간에는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재해 피해 예방과 복구에 효과적인 봉사·나눔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집중호우 등 수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정·관리 중인 침수취약시설 2625개소 인근 지역의 빗물받이 및 배수로를 우선적으로 집중관리한다.

또한, 빗물받이에 꽁초 등 쓰레기 추가 투기를 막기 위한 스티커 부착, 그림아트 봉사 등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올해 세분화해 발표된 ‘폭염 민감대상’ 분류체계를 봉사·나눔 현장에서도 활용해 지원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한다. 지역별로는 폭염 집중지원 대상을 선정해 ‘폭염 민감대상’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한편, 풍수해 등 재해 발생 시에는 피해 범위와 정도에 따라 행안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중앙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해 지역 간 봉사·나눔 활동을 유기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지난 산불 피해 복구에서도 행안부는 경북의 피해마을과 다른 지역 자원봉사센터를 1대1로 연계해 현장 밀착형 자원봉사가 이뤄지도록 지원한 바 있다.

조영진 지방행정국장은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집중기간 진행되는 여름철 자원봉사 및 온기나눔 프로젝트에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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