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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차현승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가수 선미의 무대에서 댄서로 이름을 알린 배우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차현승은 자신의 SNS에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가며 내 삶이 한순간에 멈췄다"며 "그전까지는 여러 작품 오디션 최종 합격 소식을 들으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지만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모든 것을 멈추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스스로도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다"며 "두려움과 혼란이 매일을 채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 이제는 솔직히 말할 준비가 된 것 같다"며 "현재 치료를 받으며 하루하루 조용히 싸우고 있다"고 전했다.
차현승은 앞으로도 배우의 꿈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길은 길지만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며 "내 꿈과 열정은 여전히 살아 있고 무대와 카메라 앞에 다시 설 날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알게 모르게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이겨내 더 강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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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차현승 인스타그램) |
차현승은 2013년 선미의 첫 솔로곡 '24시간이 모자라' 활동을 함께하며 주목받았고 특히 2018년 '워터밤' 무대 직캠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 시즌1, Mnet 'Be Mbitious', 넷플릭스 '피지컬: 100'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해부터는 댄서를 은퇴하고 배우로 전향해 웹드라마 '해야만 하는 셰어하우스'를 비롯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댄서로서 화려한 무대 경험과 방송 출연으로 두각을 나타냈던 차현승은 백혈병 투병 사실을 직접 밝히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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