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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및 취업자 증감(천명) (사진, 고용노동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지난달 고용률이 1989년 1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취약계층 어려움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연령별, 산업별, 취업시간별 고용률을 다룬 ‘2022 4월 고용동향 분석’을 11일 발표했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07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6만 5000명 늘어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전월대비 11만 9000명 증가한 수치다.
고용률은 68.4%로 생산연령인구가 24만 4000명 감소했음에도 취업자가 증가하며 전년동월대비 2.2%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산업 구조조정 영향으로 감소세를 이어오던 제조업은 의료·바이오 등 신산업 생산 및 수출 증가 등에 힘입은 제조업이 전년대비 13만 2000명 증가했으며 서비스업은 비대면 서비스와 보건복지업을 중심으로 60만 4000명이 증가했다. 반면 대면서비스업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면서비스업 고용은 오미크론 확산세·방역 조치 완화 등 영향으로 회복 중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밑돌고 있다. 대면서비스 업종에서 교육서비스와 예술스포츠 업종은 각각 7만 5000명, 9000명 증가한 반면, 도소매는 1만 1000명, 개인서비스는 2만 5000명, 숙박음식는 2만 7000명 감소했다.
전문과학 정보통신 8만 9000명 증가, 운수창고 8만 7000명 증가 등 비대면·디지털 관련 서비스업 취업자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증가폭은 지난 2월 이후 다소 둔화된 경향을 띠었다.
농림어업 취업자 수는 전달과 비교했을 때 증가폭이 소폭 조정됐다. 건설은 철근 등 원자재 가격인상, 레미콘 운송 파업 등 각종 분쟁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감소했다. 농림어업 취업자 증가폭은 3월 3만 5000명에서 4월 6만 8000명으로 늘었지만 건설업은 같은 기간 6만 4000명에서 4만 8000명으로 줄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인구구조 변화, 직접일자리 등 영향으로 60세 이상 고령층을 중심을 취업자가 증가했다. 특히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 수가 42만 4000명을 기록했는데 노인일자리 확대 영향까지 더해지며 전체 취업자 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30대와 40대는 겨우 3만 3000명, 1만 5000명씩 증가했다.
한편 고용계약 1년 이상의 상용직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전일제를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한 것과 달리 일용직 감소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제 근로자는 70만 9000명 늘었지만 거리두기 완화 등에 따른 단기알바 증가 및 노인일자리 확대 등으로 단시간(1~17시간) 근로자도 8만 3000명 늘었다.
고용 당국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중국 봉쇄조치, 물가 상승세 지속 등 고용 하방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예의주시가 필요하는 입장이다.
이에 민간의 고용여력 제고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산업구조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신산업 육성, 규제혁파, 벤처·창업 활성화 등으로 민간일자리 창출 기반 확충 ▲노동 유연성을 제고하고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등 노동시장 구조개혁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맞춤형 고용지원 서비스 강화 ▲단시간·단순 일자리 위주인 정부노인일자리는 시장형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내실화하여 일자리 질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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