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배민B마트' 통해 1시간 단위 배달하는 '내일 예약' 선봬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3 17: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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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즉시 배달 장보기 서비스 ‘배민B마트’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달하는 ‘내일 예약’ 서비스를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

 

내일 예약은 배민B마트 전 매장에서 1시간 단위로 시간을 선택해 배달하는 서비스다. 

배민B마트는 전날 밤 주문 마감에 맞춰야 하는 다른 이커머스와 달리, 자정이 지난 시간에도 당일 아침 장보기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예약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 ‘내일 예약’은 이를 확장시켜 고객은 다음날 상품 받을 시간을 1시간 단위로 지정할 수 있어, 하루 중 언제 주문하든지 다음 날 장보기를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배민B마트 운영시간에 ‘내일 예약’을 이용하면 다음 날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고, 운영하지 않는 자정부터 오픈시간 동안에 주문하면 당일 원하는 시간대로 배달 시점을 지정할 수 있다. 기존과 동일하게 실시간 배달 현황도 앱에서 확인된다.

앞서 배민B마트는 퀵커머스 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 시간을 확장해 왔다. 지난 3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운영 시작 시각을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 이른 아침이나 새벽 시간의 장보기 수요에 대응해 왔다. 또 서울, 수도권지역뿐 아니라 경상(부산, 대구, 울산, 김해, 창원), 강원(원주, 춘천), 충청(대전, 세종, 천안, 청주), 전라(전주) 등 전국 대부분 도시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왔다. 이번 서비스 확장으로 전국 곳곳에서 ‘당장 필요한 장보기’뿐 아니라 ‘계획적인 일상 속 장보기’로 서비스영역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평균 30분 내외의 즉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배민B마트는 이번 ‘내일 예약’ 도입으로 고객에게 더욱 여유롭고 계획적인 장보기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퇴근길이나 늦은 밤, 다음 날 필요한 식재료나 생필품을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기존 익일배송과는 차별화된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효진 우아한형제들 커머스사업부문장은 “이번 ‘내일 예약’ 도입으로 즉시 배달을 넘어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장보기를 계획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장보기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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