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오는3월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2 16: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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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모습(사진:서울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울시는 오는 3월까지 1만여명의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 먹거리를, 전국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의 기회를 제공하여 서로 상부상조하는 사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가 금년 임산부 1만4323명에게 총 사업비 68억 7500만 원을 투입해 1인당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2월부터 신청받아 오는 3월부터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은 금년으로 3년차를 맞았다.

이번 사업은 서울, 충북 제주도에서 먼저 시행되어 지난해부터 대전,경기,강원 등 8개 시도로 확대됐다. 올해에는 부산,대구,인천,울산,세종이 신규 참여하여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진행 중이다.

참여자 모집은 작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자치구별 신청 시작 일정에 맞춰 에코이몰 홈페이지에서 자치구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대상자는 각 자치구별 신청 일정에 맞추어 신청 해야하며 해당 구청에서 확인 절차를 거쳐 개발적으로 문자로 안내된다.

신청 시에는 본인 휴대폰 인증을 거쳐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구비서류 없이 신청할 수 있으나 국민은행 복지카드 미 발급자는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온라인 신청 시 첨부해야 하므로 미리 서류 파일을 준비해놓으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본인 명의 휴대폰이 없을 경우와 외국인의 경우는 본인인증이 불가해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증빙서류 파일'을 첨부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장애인,외국인은 해당구청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농산물 및 축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며, 신청자는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월 최대 4회, 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먄원까지 필요할 때 구매할 수 있고, 주문 금액 중 본인 부담금 20%를 결제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배송받을 수 있다.

끝으로, 정여원 과장은 '현 지원 사업은 임산부에겐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농상생의 매우 좋은 사업이다. 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이 임산부들께 제공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힘을 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 농부 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서울시 도시농업과, 자치구 담당 부서 및 다산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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