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의료·돌봄 확대...시민 삶의 질 높인다 ('재난안전119')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2 16: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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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7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 선정
-김병민 서울시 부시장 “의료진과 직원들의 헌신 덕분”
▲ (왼쪽부터) 조충현 아나운서, 김병민 서울시 부시장(사진: KBS LIFE '재난안전119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12일 오전 11시 방송된 KBS LIFE ‘재난안전119’에서는 서울시 재난·안전 정책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서울시가 취약계층 의료지원과 저출산 대응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선 가운데 보라매병원 7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보라매병원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응급실 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시민공감응급실’ 운영을 통해 연간 3만4000명 이상이 상담을 진행하고, 이 중 2만 2000명에게는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의료 안전망을 공고히 했다.

시민공감응급실은 응급실에 내원한 독거노인이나 무연고자, 노숙인 등 경제적 위기에 놓인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응급의료부터 복지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현재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5개소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보라매병원이 7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공공병원의 역할을 확대해 시민들이 흔들림 없는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보라매병원을 비롯한 시립병원과 협력해 저소득층, 노약자,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종 감염병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 시스템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3월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을 위해 등교 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10개소에서 시범 운영된 뒤 올해 확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지난해 시범 서비스 이용 만족도 조사결과 4점 만점에 3.9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말하며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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