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긍정평가 49%·부정평가 38%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7 16: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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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빵집 방문 말고 민생·안보 집중해야"
▲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영화 '브로커'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이번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지난주 53%에서 49%로 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 평가는 지난주 33%에서 49%로 5%포인트 늘었다.

한국갤럽이 이달 셋째 주(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평가 조사결과 긍정평가 49%, 부정평가 38%로 집계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어느 쪽도 아님’은 3%, ‘모름/응답거절’은 11%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83%), 성향 보수층(78%), 60대 이상(60%대) 등에서 두드러졌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0%), 성향 진보층(70%), 40대(53%) 등에서 높았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소통(11%) ▲국방/안보(8%) ▲결단력/추진력/뚝심, 공약 실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상 5%) ▲공정/정의/원칙(4%) ▲전반적으로 잘한다, 전 정권 극복, 변화/쇄신, 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 경제/민생(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인사(人事)(21%) ▲직무 태도(11%) ▲대통령 집무실 이전(9%)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독단적/일방적,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이상 6%) ▲소통 미흡(4%) ▲공약 실천 미흡, 국방/안보, 검찰 개혁 안 됨(이상 3%) 등을 이유로 지적했다.

특히 이번주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극장·빵집 방문과 같은 사적 활동보다 민생·안보 등 대통령 직분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비판이 늘어 이를 '직무 태도'로 분류했다. 그 외 소수 응답에 '김건희 여사 행보'가 새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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