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3년연속 '해적'무대에 오른다...창단 60주년 기념 할인행사도 진행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1 17: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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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공연포스터(사진:국립발레단)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국립발레단 클래식공연 '해적'이 3년 연속 무대에 오른다.

 

국립발레단이 이달 20일~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해적’을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적은 영국 낭만시인 바이런의 극시를 토대로 한 원작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송정빈이 새롭게 창조한 작품으로 정의로운 해적이 아름다운 노예 소녀들을 구출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극에서 국립발레단은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3막으로 구성된 원작을 2막으로 축소했으며 비극으로 마무리되는 원작과 다르게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또한 스토리의 개연성을 높이기 위해 장면을 추가하거나 캐릭터도 각색했다.

송정빈 안무가는 “관객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즐겁고 쉽게 전달 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으며 발레 언어인 마임 요소를 더 디테일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초연과 재연에서 주역을 맡은 ‘메도라’와 ‘콘리드’ 커플을 연기하는 박슬기-이재우, 김라희 –박종석, 조연재-김기완이 다시 무대에 오르며, 박예준-하지석, 심현희-허서명이 새로 합류한다.

한편, 국립발레단은 올해 창단 60주년을 기념해 창단일 및 공연 기간 생일을 맞은 관객과 올해 60세 관객을 대상으로 관람료를 50% 할인 해주며 초· 중 ·고· 대 신입생도 5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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