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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강기 자료사진(강수진 기자)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소방청이 현장 소방대원의 승강기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소방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소방대원 480명을 대상으로 경남 거창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위탁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3년 승강기 사고로 인한 구조활동은 2만6142건으로, 전년(2만1936건) 대비 19.2% 증가했다. 구조 인원도 전년 2만3856명에서 13.6% 증가한 2만710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소방청은 현장 소방대원들의 승강기 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진행키로 한 것이다.
소방청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2022년 교육훈련 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119구조대 및 안전센터 현장 대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문훈련시설을 설계하고, 실습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정비했다.
이번 교육 대상은 승강기 기본구조 및 승강기 구조체의 이해 등 이론 교육과 승강기 비상탈출 훈련 실습으로 구성됐다.
김재운 소방청 구조과장은 “이번 위탁교육은 실제 사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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