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유 청소차 등 친환경으로 전면 교체...오는 30일까지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1 16:48:49
  • -
  • +
  • 인쇄
올해 도시 청결 종합 대책을 시행안 발표
▲청소차 운행 사진(사진:서울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서울시가 더 맑고 깨끗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오는 30년까지 경유·청소 수집운반차량 2373대, CNG전기 등 친환경 청소차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맑고 깨끗한 서울 조성을 위한 2022년 도시 청결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시민 참여 활성화, 경유 청소차 운행 금지 추진 등 5개 분야 17개 과제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 대책은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청결 추진 △신속한 쓰레기 처리 및 무단투기 예방 △청소차량 및 장비 현대화 추진 △미세먼지 저감 도로 환경 조성 △자치구 네트워크 강화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유동인구 밀집 지역과 관광 특화지역에는 신속한 쓰레기 처리 및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365 청결 기동대'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구역에 지역 내 예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서울 거리 갤러리'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 마포구 내 5개소에 이와 같은 갤러리를 시범 조성했으며 그 외에도 시민들이 보행 중 투명 페트병 ,1회용 컵 등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가로 쓰레기통의 디자인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청결 추진을 통해 자치구별로 활동하는 시민 자율 청소조직을 더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현재 25개구 자치구에서 활동하는 시민 자율 청소 조직은 총 3140개 단체로 7만8638명의 시민들이 참여 중이다.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동네 골목길, 지역 명물거리 등 책임 구역을 월 1회 이상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청소 거리 책임제'를 실시하는 한편,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는 '서울 클린데이'를 운영해 공무원, 환경미화원, 시민이 합동으로 차도 및 보도, 가로시설물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캠페인이다.

아울러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도시 청결 상태를 평가하는 '도시청결도 평가'를 시행해 깨끗한 도시를 위한 자치구의 노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시는 30년까지 경유 청소차량 감축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 질 개선에도 나선다고 전했다. 현재 운행 중인 경유 도로 청소차 255대 경유 수집 운반차 2118대를 30년까지 모두 친환경으로 교체후 경유 청소차 운행 금지를 시행할 계획이다.

끝으로, 유연식 본부장은 "2022년 도시 청결 종합 대책 추진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한편, 맑고 깨끗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시민과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도시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